현대건설 '힐스테이트?속초?센트럴' 분양 中... 핵심입지의 매력

현대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분양을 7월부터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속초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세대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세대로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다.

아파트 중·소형 면적 비율은 92.9%다.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짓는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해안가에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다. 대부분의 세대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볼 수 있다.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교통·편의·자연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는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가 있다.

주변 교통편으로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이 있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춘천과 속초를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단지 내 중앙광장, 테마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 관련 시설과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도서관), 키즈&맘스카페 등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 및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확장 시 아파트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이 제공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필요시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 대형 드레스룸 선택 시 파우더장은 선반식 시스템가구로 제공되며, 부부욕실 도어 위치가 변경된다. 가구는 모두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을 사용했다.

주차는 경형(2m), 일반(2.3m), 확장(2.5m), 장애인(3.3m) 등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지하 1층 일부구간은 유효 높이 3.0m 이상 확보로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하이오티(Hi-oT)’ 기술이 도입된다. 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 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속초 핵심 입지에 위치해있고 바다 조망까지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속초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시설과 특화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