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치킨 브랜드 bhc의 청년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은 bhc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성북구의 '보문동 새마을문고'를 찾았다. 보문동 새마을문고는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도서관으로 구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 중이다.
봉사단원들은 책을 재분류하고 정리해야 하는 도서관 직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 기존 도서와 신간 도서에 서가 번호 스티커를 다시 붙이고, 구민들이 원하는 책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전산에 등록하는 작업을 했다. 또 분류 작업이 끝난 책은 제 위치에 배열하는 등 서가 정리 및 청소를 도왔다.
bhc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도서 분류 및 서가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 도서관을 찾아 도움을 건넨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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