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산에 '크리에이터 창작센터' 조성… 아티스트 지원

1인 미디어 육성 및 비주류 아티스트 지원 나서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2018-12-20 09:47:36

KT&G가 1인 미디어 육성 및 비주류 아티스트 지원에 나선다.

KT&G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윤일 부산시 문화복지진흥실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T&G는 이번 협약 체결 후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 조성 및 운영, 비주류 아티스트 지원 등에 대해 2개 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KT&G는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상상마당 부산을 조성해 크리에이터 육성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MCN(Multi Channel Network) 거점으로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부산 서면에 지하 5층, 지상 13층 약 1만9700m² 규모로 들어선다.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 안에 다양한 컨셉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청년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상마당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온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문화인들과 청년들에게 ‘함께 살아갈 만한 세상’이라는 꿈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몇 프로 나오나 보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한 '광화문

순천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

순천시가 복지, 의료,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부도 살피고 생명도 구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순천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