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BDN:BigDataNews)는 지난해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임기 시작(2018/07/01) 이후 최근(2019/03/27)까지 ’성남시’, ‘성남시장’, ‘은수미’에 대한 SNS 언급들을 ‘소셜메트릭스’로 분석해 봤다. 이 단어들은 총 110만 874건의 버즈량(특정 단어에 대해 SNS에서 발생한 언급량)을 기록했다.
매체별로는 트위터가 96만 93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스타그램 5만 8636건, 블로그 4만 1332건, 뉴스 2만 331건, 커뮤니티 1만 1248건 순이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은수미 조폭연루 의혹’ 방송 다음날 버즈량 최고
지난해 7월 22일 하루에만 10만 5029건의 버즈량이 집중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지역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성남 국제 마피아의 변론을 맡았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한 다음날이다.
이 지사 측은 방송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고발했고,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와 함께 방영금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이 방송은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해서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된 ‘지난 2016년 6월부터 약 1년간 성남 지역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은 시장은 방송 직후에는 “지방선거 기간에 해명했던 내용 이외에는 더 이상 밝힐 것이 없다”고 했다가, 8월 27일 제작진 3명을 상대로 5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 이재명, “힘있는 강자들, 나를 싫어해”... 누리꾼, “뭐가 무섭다고 당신을 갈구겠나”
소셜메트릭스 분석에 따르면, 조사기간 중 인기뉴스 1위는 국민일보(2018/07/30)의 「이재명 지사 인터뷰 “힘 있는 강자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였다.
인터뷰에서 이 지사는 “권력 있는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도록 하고,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며 “나의 원칙이 억강부약(抑强扶弱)이다보니 힘 있는 강자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경궁 김씨’ 논란과 ‘여배우 스캔들’, 그리고 ‘조폭 연루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에는 1만 229개 댓글이 달렸다.
“아니 이재명 당신이 누구길래 뭐가 무섭다고 당신을 갈구겠나 이거 한두가지도 아니고 뭐하나 시원하게 해명도 못하고...당선 인터뷰에서 하던짓 그건 도저히 있을수 없는 행동이고 당신을 찍은게 너무 치욕적이다”는 댓글은 1만 6777개의 공감을 얻었다.
“유튜브 보니 재명이 깜빵가게 될 것 같다고 하더만.기부금이니 후원금이니 처리가 엉망이라고 하더만.조폭연루설이나 김부선건 그리고 친형과 형수건등 어느 한가지도 명확하게 해명을 못하고 있으니 아니, 하지 않다 보니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사라지지 않는거야.권력자들이 당신을 싫어하는지는 내 알바 아니지만 또 개돼지들도 모르겠지만 제정신 박힌 국민들은 당신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는 댓글도 1만 437개 공감을 끌어냈다.
◆ 李, “ 20년간 수천 건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 누리꾼, “‘그알’이 무슨 이익 있다고 은수미 이재명 까겠나?”
방송이 나온 다음날(2018/07/22) 연합뉴스는 「SBS '그알' 이재명 조폭유착 의혹 방송…李 조목조목 반박」이란 제목으로 방송이 나가기 전 이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됐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하여 300만원씩을 받고 수임했다”며 “20년간 수천 건의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인데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했다”고 밝히는 등 프로그램이 제기한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뉴스는 이 지사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의 변호인이었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며, 이 단체 조직원 이모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가 자격이 없었지만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다른 조직원이 이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는 “조목조목 반박? 방송봤냐? 한젊은이가 처참히 맞아 죽었고 그를 죽인 악마가 코리아마피아라는 조직의 조폭이었고 그 조직이 코마트레이드라는 회사를 차렸고 그조직의 두목이 이재명과 은수미의 행동대장이었고 당선후 잇권을 받아 떵떵거리며 사업을 키워나갔다. 모든 증거서류와 사진과 증인들이 있다. 이재명과 은수미는 몰랐다와 기억이 안난다 였고..심지어 이재명은 방송직전에 SBS고위직에 압력을 넣어 방송방해를 하려고 했고 인터뷰도 피하던 피디에게 직접전화를걸어 몰랐다던 그 조직에 자기조카가 그 조직 조폭이어서 변호했다는 구차한 핑계까지 대더라”(meek****), “그알에서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은수미 이재명을 까겠어요? 1년전 필리핀에서의 대학생 억울한 죽음을 취재하다가보니 파고파다보니 연결고리가 거기까지 이어진거잖아요! 눈을 뜨고 앞을 보세요. 그알에서 기득권의 개라면 이명박때 광우병사건등을 방송에 내보냈겠어요?”(82jj****) 등 댓글이 공감을 얻었다.
누리꾼 1만 384명이 이 기사에 ‘화나요’로 감성반응했고, ‘좋아요’는 348명에 지나지 않았다.
◆ 이슈트위터, “성남시라 안하고 분당 산다 함. 분당 산다 안하고 판교 산다 함” 6120 RT
조사기간 중 가장 많은 누리꾼이 리트윗하며 온라인에 확산된 이슈 트위터는 네티즌 light***이 지난해 9월 21일 올린 “경기도 주민들의 재밌는 관습 일산: 고양시라고 안하고 일산산다고 함 분당: 성남시라고 안하고 분당산다고 함 판교: 분당산다고 안하고 판교산다고 함 수지: 용인시라고 안히고 수지산다고 함 죽전: 수지산다고 안하고 죽전산다고 함”이었다. 6120회 RT됐다.
주민들이 자기 사는 곳을 시 단위가 아닌 일산, 분당, 판교, 수지, 죽전 등 구 또는 동 단위로 부르는 이유는, 수도권 신도시 개발 당시 해당 지역 이름을 강조하다보니 도시명이 사라진 것도 있지만 거주지를 자신의 브랜드로 여기는 의식 때문이다.
이 트윗에는 “수원시 산다 안하고 영통, 광교 산다 함. 화성시 산다 안하고 동탄 산다 함”, “인천시라 안하고 송도 산다고 함”, “안양 산다고 안하고 평촌 산다고 함”, “부천 산다 안하고 중동 산다 함”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어느 아파트 사냐고 묻는다. 몇평이냐고 묻는다. 예비고사 점수 몇점인가 묻는다? 스카이인가 인서울 4년인가? 지방인가? 묻는다. 자기동네에 특수시설 싫어하고 좋은시설 환장하고.. 집값은 담합하는 나라. 그런데 국민소득 삼만불이라 선진국인줄 착각하는나라. 선진국에서는 깔보는 나라.”라며 지역이기주의와 허위의식에 일침을 놓은 댓글과 “자칭 중산층이란 허세”라는 평도 눈에 띄었다.
◆ “1.성남시 조폭이 회사를 차려서 2.민주당 이재명과 민주당 은수미 지원”, 4792 RT
또다른 이슈 트위터들은 ‘그알’이 방송한 내용에 대한 누리꾼들의 코멘트들이었다.
“#그것이알고싶다 두 줄 요약 1. 성남시 조폭이 회사를 차려서 2. 민주당 이재명와 민주당 은수미를 지원”(2018/07/22 FROS****)는 4792회 리트윗 됐고, 같은날 jessje******의 “한줄한줄 가관이네. 오늘 그알 파타야 살인사건과 국제마피아, 이재명 은수미 관계까지 나온 거 전부 종합해서 쉽게 정리해놓은 기사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1807220026402410”도 3833회 RT되며 누리꾼들의 구설에 올랐다.
◆ 가장 많은 연관어, ‘이재명’...‘레이드’ 4위, ‘조직’·‘조폭’은 6위와 7위
자체 검색어 ‘성남’(60만 1883건)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언급된 연관어도 ‘이재명’이었다. ‘이재명’은 56만 6521건 언급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경기도지사’는 12만 1709건으로 5위였다.
‘레이드’가 13만 4464건으로 4위인 것이 눈에 띈다. 성남 폭력조직 국제 마피아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 모씨가 대표를 맡은 코마트레이드사를 지칭한 말로, 코마트레이드는 중국 브랜드 샤오미의 국내 총판업체다.
누리꾼 President*****의 “성남시 협력업체 코마트레이드의 코마가 ‘까불면 코마(의식불명) 만들어 준다?’의 코마인줄 알았는데, 어쩌면 ‘코리아 마피아’의 준말일 수도 있겠다 싶네.” 트위터(2018/07/22)는 1033회 리트윗 됐다.
이 누리꾼은 자신의 글에 “농담으로 코마가 코리아 마피아 준말일 수도 있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Kookje Mafia의 KoMa라니 그 대담함에 한 번 더 놀랐네. 물론 그걸 알면서도 후원받은 이들은 더 대담하고.”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조직’(12만 1589건)과 ‘조폭’(11만 8616건)도 6위와 7위에 각각 올랐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다룬 SBS ‘그것이알고싶다’(6만 3309건)는 16위, 줄임말인 ‘그알’(3만 8921건)은 27위에 올랐다.
◆ “성남시, 만 19세, 책 6권 빌리면 2만원 지급” 기사에 “기가 차서 웃음만..” 댓글 공감
한편, 뉴스 댓글 분석 프로그램 ‘워드미터’(WordMeter)로 분석한 결과, 조사기간 ‘성남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네이버 뉴스는 총 1206개였고, 뉴스에 달린 댓글은 8086개였다.
네이버 뉴스들 중 가장 많은 댓글을 모은 기사는 조선일보(2019/01/28) 「"만 19세가 책 6권 빌리면 2만원 준다"는 성남시」(댓글 671개)였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만 19세 청년이 성남지역 공립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면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기사다. 2만원 지급은 연 1회에 한하고, 시는 사업비 2억 2500만원을 3월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는 내용이다.
성남시의회 한 야당 의원은 “선거권을 갖는 만 19세 청소년들에게 2만원을 주면서 지지를 획책하는 은수미 시장의 공약사업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며 “정권유지를 위한 현금살포식 복지”라고 비판했다.
이 기사를 읽은 누리꾼들의 감성반응 1217개 중 ‘화나요’가 1203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좋아요’는 4개에 그쳤고, ‘슬퍼요’가 3개였다.
“성남시민입니다.. 저 얘기 듣고 기가 차서 웃음만 나오네요 아까운 세금 ㅠ”, “좌좀포퓰리즘. 성남시민들이 불쌍하다.. 왜 하필 19세인가?? 안봐도 뻔하다.. 표얻을려고.. 에라이..”, “19세 이외는 독서하지 말라는 이야긴가? 줄거면 전연령 다줘야지!”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 “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부시장 증언에 누리꾼, “어떻게 자기 형을”
KBS의 「성남시 전 부시장 “보건소장, 감옥 가기 싫다고 했다”」(2018/11/30)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친형 재선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부시장이었던 박정오 씨가 그런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박 전 부시장은 당시 분당구 보건소장 구모 씨가 찾아와 “너무 힘들다. 절 좀 다른 데 옮겨달라” 했고, 2012년 5월 바뀐 보건소장 이모 씨도 “살려주십시오. 저 감옥 가기 싫습니다”라고 절박하게 얘기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관계자는 “박 전 부시장은 이후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이 지사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기사에는 529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럼 보건소장 2명도 시장 출마하고 정치적 행보했냐? 재명이 빼고 최고위 공직자3명의 진술이 일치하는데 시장 출마한 사람이라 신뢰할수없다는건 무슨 논리냐? 출마한 사람들은 다 거짓말쟁이냐?”(aoed****), “어떻게 자기 형을 정신병원에 ....이게 사람인가...”(park****) 등 누리꾼들의 원성이 들끓었다.
이 지사의 형 ‘이재선’씨는 ‘성남시’ ‘성남시장’ 연관어 순위에서 2만 7671번 언급되며 3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 ‘은수미’, 네이버기사 제목키워드 4위... ‘이재명’, 성남시장 퇴임하고도 댓글키워드 2위
‘성남시’,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검색한 네이버 기사의 제목과 본문 키워드는 ‘성남시’, ‘성남’, ‘시장’이 각각 1,2,3위에 오른 가운데, ‘은수미’는 제목 키워드에서 4위(검색수 199)에 올랐고, 본문 키워드에서는 9위(928)에 랭크됐다. 이밖에, ‘지원’, ‘사업’, ‘시민’등이 키워드로 등장했다.
반면, 댓글 키워드로는 ‘시장’(검색수 85)에 이어 ‘이재명’(64)이 2위에 올라, 성남시장에서 경기도지사로 변신한 후에도 성남시 기사의 댓글에 자주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은수미’ 시장은 검색수 26으로 11위에 그쳤다.
‘세금’(54)이 4위, ‘조폭’(27)이 10위인 것이 눈에 띈다.
◆ ‘성남시’ ‘은수미’ 언급 문장 중 부정감성어 49.7%>긍정감성어 27.6%
‘성남시’와 ‘은수미’ 시장을 언급한 문장에 함께 쓰인 감성단어들을 ‘긍정어’와 ‘부정어’로 분류한 비율은 부정 49.7%, 긍정 27.6%였다. 중립어는 20.4%, 기타가 2.3%로 나타났다.
부정 감성어 중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불법’이었다. ‘불법’은 7만 883회 언급되며 부정 감성어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 desert********의 트위터 “성남시 조폭 공부하면서 가장 웃겼던 것은 불법 스포츠 토토로 돈을 번 조폭기업이 성남시 프로 축구단 공식 후원사였다는 것. 이게 만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인데 성남에선 실제로 일어났는데, 당시 기레기들은 철저히 외면함 이 재미진 떡밥을.”(2018/07/21)는 2043번 리트윗 되며 네티즌 사이의 화제가 됐다.
코마트레이드 이 모 대표가 중국 청도 등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며 140억원을 탈세했고, 코마트레이드는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 프랜차이즈 축구 구단 ‘FC 성남’의 공식 후원사였다는 것이다.
이어 ‘의혹’(3만 9927건), ‘혐의’(1만 8373건), ‘논란’(1만 1481건), ‘반대하다’(7384건) 등이 순위에 올랐고, ‘연루설’(5342건), ‘고발하다’(5289건)도 10위권에 들었다.
긍정 감성어는 ‘행복’이 1만 1511건으로 가장 많았다. ‘편안한’(9231건), ‘건강한’(9136건), ‘깔끔한’(8946건), ‘좋은사람’(8906건)이 5위권에 들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8894), ‘특별한 날’(5579건)이 들어있는 것이 특이하다.
긍정 감성어 1위 ‘행복’은 뜻밖에도 유기견 이름 ‘행복이’에서 비롯됐다.
‘행복이’는 2014년 11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 동물보호단체 카라로부터 입양한 유기견(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 이름이다. 성남시 명의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위한 성남시 마스코트로 입양했다.
행복이는 이 지사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 성남시에 남았고 시 공유재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두고 안광환 성남시의원(자유한국당)이 2018년 10월 5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행복이는 이재명 시장 시절에는 행복을 누렸으나 이 전 시장이 도지사로 자리를 옮긴 뒤 일상은 너무나 달라졌다”며 “필요하면 이용하고 목적 달성 후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면 개만도 못하다는 지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이 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이 지사는 이틀 후 자신의 트위터에 “"성남시 소유동물을 퇴임한 시장이 책임지라? 법에 어긋나는 상식밖 수준이하 주장인데.. 자유한국당은 원래 그렇다”고 반박했고, 이 지사 발언에 대해 SNS 여론은 분분했다.
누리꾼 W0ELdHy********는 「성남시 마스코트 ‘행복이’ 명예퇴직 추진한다」는 경기일보(2018/09/27) 기사를 링크해 “이게무슨 명예퇴직이야 파양이지ㅡㅡ 아 씨 진짜 욕나오네 정치로 이용해먹고 다시 센터로 이게 버린거랑 모가달라?”(2018/10/06)라고 비판했고, 이 트윗은 1,411회 리트윗 되며 네티즌들 사이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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