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의원 아들, 혈중 알콜 0.08% 운전하다 오토바이 추돌...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
‘조국 딸 공격’의 선봉에 나섰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 음주운전’으로 부메랑을 맞았다.
장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광흥창역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장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상대방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장씨는 사고 직후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금품을 주고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에 더해 장씨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3의 인물이 나타나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후 모친인 장 의원 아내가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아들이 운전한 것이 맞다’고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장씨는 1차 조사 후 귀가한 상태다. 경찰은 추석 이후 장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자신이 운전했다고 주장한 제3자도 조사할 계획이다.
장씨는 SNS에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장씨가 물의를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 당시 과거 성매매 시도 행적이 SNS에 드러나며 논란을 빚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 의원은 아들 논란에 사과하고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 장제원, “아버지로서 참담한 심정... 아들, 성인으로서 법적 책임 달게 받아야”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다시 한 번 난처한 입장이 됐다. 그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특혜 의혹에 대해 신랄한 질의 비판에 나선 직후 터진 자신의 아들 문제로 곤혹스런 입장이 됐다.
그는 지난 6일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국당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서 “자기소개서는 거짓말이네요. 딸이 거짓말을 했네요? 아버지는 위선, 어머니는 청탁과 반칙 제조기, 딸은 거짓말. 이 거짓 패밀리의 반칙과 위선을 정권이 총궐기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을 수 있다?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라며 조 후보자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런 장제원 의원을 누리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온라인 미디어 분석 솔루션 ‘펄스K’로 분석한 결과, 35만 3958건의 버즈(특정 인물 또는 사건 등에 대한 온라인 상 의미 있는 언급)량을 기록했다.
35만건 언급량 중 24만건이 장 의원 아들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7일과 8일 이틀 동안 발생했다.
트위터에서는 8일에 11만 9855건으로 가장 많은 언급이 나왔고, 커뮤니티는 7일 770건, 블로그는 7일 315건으로 언급이 가장 많았다.
◆ 장제원 연관어, ▲조국 ▲음주운전이 양분... 연관어 전체론 ‘아들 음주운전’>‘조국’
‘장제원’ 이슈 연관어로는 ▲조국(96005)과 ▲음주운전(76697)이 1,2위에 올랐다.
연관 이슈어 1위는 ‘조국’이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조국 ▲인사청문회보다 ▲운전자(44788) ▲벤츠(41839) 등 장제원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 관련 버즈가 더 많았다. ▲장용준(27010) ▲노엘(23926) 등 장 의원 아들의 실명과 예명도 연관어 7위와 10위에 각각 올랐다.
SNS 채널별로 트위터에서는 장용준씨가 음주운전 중 들이받은 ▲오토바이(17824) ▲오토바이운전자(16208) 등도 연관어에 올랐고, 뉴스에서는 ▲자유한국당(749) ▲한국당(359) ▲더불어민주당(331) ▲더민주(331) 등 정당명과 ▲법무부장관후보자(323) ▲인사청문회(245) 등이 주요 연관어로 잡혔다.
◆ ‘장제원’ 고연관 상황, ▲운전 ▲청문회 ▲봉사활동
‘장제원’과 가장 연관성 높은 상황도 ▲운전(154655)으로 조사됐다. ▲청문회(17606)의 9배에 이르는 게시물에 ‘운전’이 등장했다.
▲봉사활동(10495)도 “의원직 떠나 봉사활동 하라”, “조국 후보자 딸은 시골에 봉사활동 하고도 압수수색 당하고 엄마가 기소되는데 장제원 의원 아들은 3억짜리 벤츠타고 다니면서 음주사고를 내는데도” 등 버즈에 나타나며 고연관 상황 3위에 랭크됐다.
◆ ‘장제원’ 고연관 집단, ▲금수저(5075) ▲대학생
‘장제원’과 연관성 높은 집단은 ▲국회의원(37858) 외에 ▲금수저(5075) ▲대학생(3925) 등이 거명됐다.
“장제원 아들은 벤처, 조국 딸은 아반떼 ‘누가 금수저냐’” 등 장관 후보자의 딸과 청문회 국회의원 아들 중 누가 더 ‘금수저’인가 논란이 번지면서다. “장제원 아들에 분노하는 대학생은 없냐?”며 조국 장관 후보자를 향해 촛불을 든 대학생들에게 묻는 트위터도 나왔다.
◆ ‘장제원’ 고연관 랜드마크, ▲서울대 ▲동양대 ▲고려대 ▲부산대 외 ▲동서대도
‘장제원’ 고연관 랜드마크는 ▲서울대학교(3950) ▲동양대학교(2669) ▲고려대학교(1113) ▲부산대학교(1014) 등 조국 장관 후보자 청문 과정에서 거론된 대학들 외에 ▲동서대학교(1752)도 등장했다.
동서대학교는 장제원 의원의 부친인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이 설립한 대학으로 장 의원 형인 제국씨가 총장이다.
◆ ‘장제원’ 미래 트렌드 이슈어, ▲오토바이운전자 ▲음주운전사고 ▲의원직사퇴
‘장제원’ 언급량과 언급량 증가율에 기반해 고연관 이슈어들의 미래 흐름을 분석한 결과, 현재 언급량이 많고 증가 추세에 있어 미래에 트렌드가 될 가능성 있는 이슈어들(1분면)은 ▲오토바이운전자 ▲음주운전사고 ▲의원직사퇴 등이었다. 현재 언급량은 적지만 점점 증가 추세에 있어 미래에 이머징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는 단어들(4분면)은 ▲음주운전교통사고 ▲혈중알코올농도 ▲미성년자성매매 등이 관찰됐다. 모두 장제원 의원의 아들 용준씨 관련어들이다.
현재 언급량은 많으나 정체 또는 감소 추세에 있어 미래에 쇠퇴할 것으로 예견되는 이슈어들(2분면)은 ▲자유한국당 ▲동서학원 ▲청문회 등이 관찰됐다.
◆ ‘장제원’ 급상승 이슈어, 한달 전 ▲사학재단 ▲대학입학... 최근 ▲음주운전 ▲장용준
최근 한달 ‘장제원’ 관련 급상승 이슈어 흐름을 보면, 한달 전(8.13~8.19)에는 ▲사학재단 ▲대학입학 등이 상위에 올랐었다. 조국 후보자의 집안 사학재단인 웅동학원과 딸의 대학입학 관련 이슈들이 뜨면서 장제원, 나경원 등 사학을 배경으로 가진 자유한국당 의원들 이름이 함께 거론되면서다.
조국 후보자 청문회 개최를 놓고 여야가 극한 대립한 8월말~9월초(8.27~9.2)에는 ▲나경원 ▲김무성 ▲홍신학원 등이 ‘장제원’ 연관 이슈어로 떠올랐다.
조 후보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집요한 추궁에 “자한당 의원들 국회 청문회부터 하라!”며 황교안 아들, 나경원 아들딸, 김무성 사위 딸, 장제원 아들 등을 거명한 트위터가 다수 리트윗 됐다.
가장 최근인 9.3~9.9 동안에는 ▲음주운전(78162) ▲장용준(23692) ▲사퇴(22693) 등 장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과 장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글들이 대거 올라왔다. ▲조국(59362) 청문회 저격수에 대한 대대적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 ‘장제원’ 최근 1년 댓글 많은 기사, ‘아들 음주운전’에 몰려
지난 1년 장제원 의원에 대한 <네이버> 뉴스 중 가장 많은 댓글을 모은 기사도 장 의원 아들 음주운전 적발 사건이었다.
인링크 기준 2058개 기사에 댓글도 22만 5114개를 모은 가운데, 7일자 채널A 「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 적발」에만 1만 4710개 댓글이 달렸다.
◆ 누리꾼, “딴사람 훈계 말고 자식 교육이나” “남의 딸 흠집내더니 망나니를 키웠구만”
누리꾼 nur1**** 는 “자식 교육이나 제대로 시키세요~~~ 매일 딴사람 훈계질 말고 집안 관리도 안되면서”라며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에 대한 주공격수 역할을 한 장 의원을 비꼬았고 이 댓글에는 1만 5272명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다른 누리꾼 ara3****도 “그렇게 가족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더니ㅋㅋㅋ 본인 아들 관리나 잘하시길”이라 조롱하며 1만 12개 공감을 얻었고, over****는 “남의 집 똑똑한 딸 흠집 내느라 애쓰더니 본인은 집에서 망나니를 키우고 있었구만”이라는 댓글로 3220개 공감을 받았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사퇴하시죠”(bumw****, 공감 5348개), “수신제가치국 평천하라고 했습니다. 장 의원님 사퇴하시고 가정을 돌보시길 바랍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데 정치가 다 무슨 소용입니까?”(oran****, 공감 2950개) 등 아들의 비행에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댓글도 줄을 이었다.
◆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에 참담... 성인으로서 법적 책임 달게 받아야”
같은 날 중앙일보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에 "참담…용준이 법적책임 받아야"」는 장제원 의원이 아들 용준(활동명 노엘)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국민들 앞에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누리꾼, “가족 잘못에 사퇴하라더니 내로남불” “압색 안하는 검찰도 내로남불”
3069개 댓글이 달린 가운데, 누리꾼 mabo****는 “어제 청문회 장에서는 가족 잘못에 책임 있다며 사퇴하라고 난리더만. 장제원은 사퇴함??? 내로남불 오지네”라고 비판했다. 조국 후보자에 대한 비판을 장 의원도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누리꾼은 “얘가 사고 친 거 이번이 처음도 아니잖아? 검찰은 압수수색 왜 안 함? 검찰도 내로남불이네~”라고 과거 성매매 의혹 등 물의를 일으킨 전과에 대해 들추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2844개 공감을 받았다.
다른 누리꾼 gksr****도 “그냥 사퇴해 지는 남의 딸 관리 못한다고 사퇴하라 하면서 지는 아들이 살인에 준하는 음주운전 했는데 사과만 한다고? 뻔뻔하네”라며 ‘내로남불’을 지적해 916명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 민주·정의·평화, '아들 음주운전' 장제원에 "의원직 사퇴하라"
장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을 비난하며 장 의원 사퇴를 촉구한 민주·정의·평화당 등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내로남불’ 지적은 매서웠다.
8일자 연합뉴스 「민주·정의·평화, '아들 음주운전' 장제원에 "의원직 사퇴하라"(종합)」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19)의 음주운전 사고를 놓고 장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장 의원은 지난 2017년 아들 비위가 불거지자 바른정당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이제 그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아들의 범법과 자신의 개입 의혹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만에 하나 이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면 즉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도 “사건을 덮기 위한 피해자 회유 및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극히 나쁜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이번 일이 경찰 조사에 의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이승한 대변인은 “지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집요하게 얘했던 후보자 사퇴 얘기가 오버랩된다”면서 “장 의원도 아들이 기소되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냐” 반문하기도 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장 의원을 비판했지만 ‘사퇴’를 거론하진 않았다. 대신 “장 의원이 아들을 크게 질책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진솔한 아버지이자 무한 책임의식을 잊지 않는 정치인이길 바란다”고 했다.
◆ “이용주 음주운전 때는?” “조국은 가족비리에 자기가 개입... 장제원은 장관후보자도 아냐”
6714개 댓글은 제각각으로 각 당 대변인들의 논평을 비판했다.
누리꾼 duck****은 “얼마 전 국회의원 이용주 본인이 음주운전 걸렸는데 찍소리 안하던 것들이 자식이 음주운전 걸렸는데 아버지보고 사퇴하라고”라며 “정말 웃기는 족속들”이라 비판해 8683개 공감을 얻었다.
조국 후보자 경우와 다르다는 주장도 댓글로 달렸다.
누리꾼 mji1****은 “조국은 조국 딸과 가족들 비리에 자기가 개입한 사건이고 장제원은 아들에게 음주운전 하라고 지시 내렸나요?? 장관후보자도 아닌데요”라고 사건 개입 정도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누리꾼은 “심지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은 본인이 음주운전 몇 번 하시고도 지금 도지사 자리에 계십니다”라고 이 지사까지 끌어들였다. 6440명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 ‘장제원’ 감성어, 부정 79.8%>긍정 20.2%
‘장제원’이 언급된 게시물에 함께 언급된 감성어의 긍부정 비율은 부정이 79.8%(17만 3279건)로 긍정 20.2%(4만 3851건)의 4배에 육박했다.
‘장제원’에 대한 긍부정 언급 모두 8일에 가장 많았다.
‘장제원’과 함께 언급된 감성어들 중 부정어는 ▲의혹(30371) ▲비난(9228) ▲안되다(9230) ▲나쁘다(4880) ▲비리(4550) 등이 가장 많았다.
의혹은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사고 무마 의혹” 등에 포함되며 부정 감성어 1위에 올랐다.
긍정어는 ▲대박(8278) ▲자랑(3196) ▲좋다(2211) ▲예쁘다(1143) ▲도움(1139) 등이었다.
‘대박’은 “장제원 아들이 대박 사건 저질렀다” 등 장 의원에 대한 공격에 나선 누리꾼들 멘트 에 포함되며 긍정어 TOP을 차지했다.
◆ 장제원 20대 국회 법안 발의 52개... 원안가결 5개 수정가결 3개 대안반영폐기 11개
장제원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52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이 14개로 가장 많았고, 국토교통위 8개, 법제사법위 6개 순이다.
20대 임기가 9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원안가결 5개, 수정가결 3개, 대안반영폐기 11개 등 19개 법안이 결실을 봤다.
◆ 장제원, 상임위 출석률 92.16%... 본회의 93.02%
상임위 출석률은 주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92.16% 출석했고, 예산결산특위는 95.5%, 정치개혁특위에는 93.75%를 기록했다.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등 대법관 인사청문회에는 100% 출석했다.
본회의에는 93.02% 출석률을 보였다.
◆ 장제원 최근 3년 후원금, 국회의원 평균 모금액에 못 미쳐
최근 3년간 정치 후원금은 모두 국회의원 평균 모금액보다 적었다.
2016년 9025만 2576원(국회의원 평균 1억 7725만 9269원), 2017년 1억1487만 9595원(평균 1억 8303만 667원)을 거둔 장 의원은 2018년에도 1억 1340만 1528원을 모금해 평균 1억 6607만 6341원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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