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스마트폰 아이폰·삼성폰 최신 기종 가격 상승

[시세N] '리폰'제공 지난주 중고폰 시세 동향
기종별 가격 변화 많고 최신 기종 가격 올라
2020-06-20 09:08:09

지난주 중고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삼성폰의 최신 기종들 가격이 올랐다.
최신 기종에서 1개 등급 아래 기종들은 가격이 소폭 내렸다. 

그림=중고폰 주요 기종 시세(리폰 제공)

중고폰 전문업체인 리폰의 이수훈 대표는 “지난주  아이폰은 최신 기종 아이폰11 프로맥스의 가격이 0.9~1% 올랐고, 아이폰11프로는 가격이 1~4% 내렸다. 삼성폰은 갤럭시 S시리즈의 최신 기종인 S10과 갤럭시 노트10·9에서 가격이 2~6% 올랐다.”고 설명했다.

표=삼성 갤럭시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표=삼성 갤럭시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삼성 중고폰은 지난주 가격 변화가 많았다. 삼성의 주력 기종인 갤럭시 S와 노트 시리즈의 최신 기종이 가격이 올랐다. S시리즈의 경우 S9+,S10 모든 기종 가격이 1~2만 원 올랐다. 노트시리즈도 노트9, 노트10 기종 가격이 1~4만 원 상승했다. 특히 노트10+ 기종이 지난주 대비 6.3% 올라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냈다.
S9, S8+, S7, 노트5, 노트4 기종 가격은 5천 원~ 1만 원 하락 했다. 

표=아이폰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표=아이폰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애플 중고폰은 아이폰11프로맥스 기종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프로맥스512G가 1만 원, 프로맥스 256G가 1만 원 올랐다.
아이폰11프로 기종의 가격은 지난주 약세를 보였다. 512G가 4만 원, 256G가 3만 원, 64G가 1만 원 하락했다. 
특히 아이폰11프로 64G 기종의 가격이 지난주 대비 4.2% 내려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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