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전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높은 점유율에도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력하게 밀어 부쳤다. 후반 5분 김건희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수원 삼성의 개막전 승리는 7년 만이다. K리그1 수원 개막전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양팀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담았다.
박건하 감독이 이끈 수원 삼성은 주장 김민우를 중심으로 박대원,민상기,장호익,이기제,한석종,김태환,고승범,김건희,유주안,골키퍼는 노동건이 선발로 나섰다. 감독 데뷔전을 치른 광주FC의 김호영 감독은 주장 김원식, 윤보상,이민기,한희훈,이한도,여봉훈,주장 김원식, 김종우,이찬동,송승민,엄원상,김주공을 선발로 내세웠다.
홈 개막전에 각오 다지는 박건하 감독
K리그1 데뷔전인 광주FC의 김호영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입장을 하고 있다.
경기 전 인사나누는 박건하-김호영 감독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용규모의 10%인 3258명의 수원삼성의 팬들이 모여 매진사례를 이뤘다.
김주공(광주)-김태환(수원)이 볼을 다투고 있다.
김민우(수원)가 거친 태클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이찬동(광주)이 드리볼을 하고 있다.
거친 경기를 펼친 이찬동(광주)이 경고를 받고 있다.
롱킥하는 수원 골키퍼 노동건
광주FC 골키퍼 윤보상이 롱킥을 하고 있다.
공중볼 따내는 엄원상(광주)
볼다투는 여봉훈(광주) -유주안(수원)
김태환(수원)-송승민(광주), '공중볼 다툼'
이민기(광주)-김태환(수원),'볼다툼'
김건희(수원)-이찬동(광주),'양보없는 공중볼 다툼'
수원 삼성 외국인 선수 니콜라오가 드리볼을 하며 골문을 노리고 있다.
김건희(수원)가 골문 왼쪽에서 슛을 날리고 득점을 확인하고 있다.
결승골을 터트린 김건희(수원)가 환호하고 있다.
결승골을 터트린 수원 김건희가 박대원,이기제와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코칭 스텝과 벤치의 선두들에게 축하받는 김건희
홈 개막전 승리를 자축하는 수원 삼성 선수들
지난 시즌 수원에서 활약했는 광주FC의 곽광선-김종우가 수원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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