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준의 생생포토]K리그1, 수원삼성vs성남FC 하이라이트

김민우 환상적인 결승골…수원삼성 개막 이후 2연승
2021-03-07 18:35:00
결승골을 터트린 김민우가 환호하고 있다.

수원 삼성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성남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치열하게 공방을 펼치던 양팀은 성남의 박정수(전반 37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기 분위기가 수원으로 넘어갔다. 올 시즌 부터 캡틴을 맡고 있는 김민우가 전반 40분 김태환의 패스를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전 이후 8년만에 2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성남FC는 1무1패로 올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경기 전 인사나누는 박건하-김남일 감독

박건하 감독이 이끈 수원 삼성은 주장 김민우를 중심으로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이기제, 한석종, 김태환, 고승범, 김건희, 유주안, 골키퍼는 노동건이 선발로 나섰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주장 김민혁, 박정수, 리차드, 이종성, 박수일, 전승민, 이규성, 이태희, 뮬리치, 박용지, 골키퍼는김영광이 나섰다.

                                   한석종(수원)-김민혁(성남) '공중볼 다툼'

                    뮬리치(성남)의 헤딩을 노동건 골커퍼(수원)가 방어하고 있다.  

                                           볼다투는 김태환(수원)-박수일(성남)

                              프리킥 차는 수원의 캡틴 김민우

            태클하는 장호익

      골키퍼 노동건

         성남FC 골키퍼 김영광

            작전지시 하는 박건하 감독

        찬스 놓치고 아쉬워 하는 성남 뮬리치-박수일   

    전반 37분 박정수(성남)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있다.

       성남 김남일 감독이 퇴장당하는 박정수를 외면하고 있다.  

성남의 박정수의 퇴장 이후 수원은 김태환 프리킥을 김민우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골 세레모니 하는 김민우

 

     유니폼 꺼꾸로 입고 세레모니를 펼친 김민우가 유니폼을 고쳐입고있다.

      리차드(성남)-김건희(수원)

       수원의 외국인 선수 니콜라오

      올 시즌 첫 출전한 수원의 외국인 제리치,'경기 잘 풀리지 않는 모습에 아쉬운 표정'

김민우(수원)-마상훈(성남)

     수원의 주장을 맡은 김민우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k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용인원의  10%가 관람이 가능하다.이날은 3,087명의 수원 삼성 서포터즈들이 질서정연하게 응원을 펼치고 있다.

     개막 이후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수원 삼성 선수단이  밝은표정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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