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고의 빅매치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슈퍼매치'에서 FC서울이 승리를 거뒀다.
FC서울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기성용(전반45분)이 동점골, 박정빈(후반35분)이 터트린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4승2패(승점12점)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수원은 3승2무1패(승점11점)로 4위다.
박진섭 감독의 FC서울 선발은 주장 기성용을 중심으로 GK 양한빈,고광민,김원균,황현수,윤종규,오스마르,팔로세비치,나상호,조영욱,박주영이 나섰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박대원, 최정원,장호익,이기제,한석종,김태환,김민우,고성범,김건희 정상빈,골키퍼는 노동건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전 수원 삼성의 레전드 염기훈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트로피와 부상을 받고 있다.
김태환(수원)-나상호,'볼다툼'
경기 초반 한석종(수원)과 박주영(서울)이 공중볼 다툼 도중에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하고 있다.
양팀의 주장 기성용-김민우가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정상빈(수원)이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기성용이 박주영에게 크로스를 하고 있다.
팔로세비치(서울)를 수원의 김태환-장호익이 압박하고 있다.
서울 윤종규-황현수아 수원 김민우가 치열하게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제리치(수원)의 헤딩슛을 김원균(서울)이 막고 있다.
기성용(서울)이 전반 종료직전에 동점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기성용은 3게임 연속 득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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