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 울산을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박건하 감독이 이끈 수원은 김건희(전반 13분), 강현묵(후반 1분), 정상빈(후반 24분)의 릴레이 골이 터지면서 국가대표 7명이 있는 K리그 강호 울산을 상대로 완파했다. 4승 3무 3패(승점 15점)로 정규리그 3위로 올라섰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울산은 6승 2무 2패(승점20점)로 2위를 유지했다.
후반 1분 정현묵의 두 번째 골 이후 후반 24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상빈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세번째 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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