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도 배당금 전액 기부

2021-04-27 10:59:13

미래에셋운용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2020년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매년 배당금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266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총 5817명의 해외 체재비와 학비를 지원했다. 또한 국내 장학생 3558명을 비롯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복지사업 참가자도 32만3477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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