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원 ·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개최…'여성 골프 고수 모여라'

2021-05-04 10:17:14

숨어있는 여성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를 위한 골프 대회가 열린다.

명품 퍼블릭 ‘서원힐스’와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제5회 서원 ·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공동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4억원 상당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당당한 삶을 원하는 여성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달엔 지역 본선 대회 참가자 선정을 위한 각 지역 연습라운드가 시작된다. 예선전은 오는 7월 15일부터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200명) 및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CLUBD) 보은(80명)과 클럽디 속리산(80명), 전라북도 익산 클럽디 금강(80명), 경상남도 거창(80명) 등 총 5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인 서원힐스(100명) 및 충청북도 클럽디(CLUBD) 속리산(120명)에서 결선을 각각 진행한 후 총 3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32명에게는 오는 10월 전북 클럽디 금강(CLUBD)에서 열리는 통합 왕중왕전 1라운드에 진출하는 자격이 주어지며, 스트로크 방식을 통해 총 8명의 2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망의 왕중왕전 2, 3라운드 및 결승은 서원힐스에서 진행되며, 경기 방식이 팀 매치플레이로 변경돼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1명씩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고, 8강과 4강,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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