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재' 허인회(34.보난자) 'GS칼텍스-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며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허인회는 8일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2위 그룹과 6타 차 앞선 채 3라운드를 마쳤다.
티샷하는 허인회
티샷 날리고 볼 바라보는 허인회
티샷을 날린 후 페어웨이로 향하는 허인회
버디를 놓치고 아쉬워 하는 허인회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는 캐디를 하고 있는 와이프의 내조를 받는다
경기를 마치고 같은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은 허인회
데일리 베스트를 수상한 허인회가 와이프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변진재(32)-서형석(24.신한금융)은 3라운드까지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쳤다. 나란히 공동 2위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함정우(27.하나금융)와 김민규(20.CJ대한통운)는 나란히 3타씩 잃었다. 이기상(35)은 2오버파를 쳤다. 김홍택(28.볼빅)이 2언더파,문경준(39.NH농협)은 1언더파를 쳤다.나란히 공동 4위(2언더파 211타)에 올랐다.
손가락 욕설 파문으로 3년 동안 자격정지를 당했던 김비오(31.호반건설)는 징계가 1년으로 감면되면서 출전한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했다. 합계 1언더파로 단독 11위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 매경오픈 정상에 오른 박상현(38.동아제약)은 이날 1타를 잃었다. 합계 이븐파 213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37.OK저축은행)는 2오버파로 부진했다. 박상현과 함께 공동 12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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