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국민 10명 중 절반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를 완화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LTV 완화를 찬성한다'는 응답은 52.0%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41.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6.2%였다.
지역별로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세종·충청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각각 61.9%, 61.3%로 높았다. 서울의 경우 '찬성한다'는 51.5%, '반대한다'는 43.3%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찬성한다' 69.3%, '반대한다'는 24.1%로 집계됐다. 20대(찬성 48.3% vs 반대 47.9%), 40대(찬성 48.4% vs 반대 46.8%), 60대(찬성 50.4% vs 반대 45.4%) 등에서는 찬반 여론이 갈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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