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통일부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지원 대학 선정

2021-06-04 13:55:40

경남 창원 소재 창신대학교는 통일부의 2021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대학별 특성에 걸맞은 통일교육 체계화와 제도화를 목적을 두고 대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사업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한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은 이번 사업을 위해 ▲통일 명사 특강 ▲미래 통일 리더를 위한 평화 기행 ▲평화통일 희망 벽화 그리기 ▲통일 공감 워크숍 진행 ▲ 통일 염원 비누 만들기 ▲통일 꽃 피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비교과 형태로 계획했다.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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