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社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PSA
2024-11-24
창립 32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이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30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 호반그룹 중역들만 참석했다. 그 외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 호반은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경영안정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반이 전달한 경영안정자금은 총 60억 원으로 65개 협력사에 전달됐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3배 확대된 규모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기념사에서 "호반그룹이 어느 회사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산업보국에 앞장서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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