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보양식 제공

2021-08-10 15:34:12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35개 진행현장 7000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맞춰 수시로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을 제공하고 보냉장구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호반건설, 호반산업은 초여름부터 혹서기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각 현장마다 그늘쉼터를 조성하고, 현장식당과 휴게장소에는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한 정수기와 제빙기 등을 배치했다. 또한 폭염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작업을 중단하고 현장별로 작업시간을 조정, 단축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손상 예방과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국힘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 인선 결과에 반발하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친윤계는 안 의원이 욕심부렸다고 비난

"관세 만큼 고물가에 고생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에 25%의 국가별 상호관세를 적시한 '관세 서한'을 보내 이를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