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코스피가 29일에도 1%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7.65포인트(1.22%) 내린 3,060.27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해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2.17% 하락한 3,030.60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614억원, 기관이 3124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개인이 961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이를 받아갔다.
삼성전자 -2.88%, SK하이닉스 -3.38% 등 기술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네이버(-1.40%), LG화학(-1.16%), 카카오(-0.85%) 등 다른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도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가 여러 악재로 급락한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가 특히 부진한 가운데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0%), 전기전자(-2.54%), 섬유의복(-2.23%), 운수창고(-1.83%)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2.83%), 통신업(+0.79%), 운송장비(+0.60%), 전기가스업(+0.54%)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05포인트(1.09%) 내린 1,001.4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28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29억원, 외국인은 75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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