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57.6으로 전월 대비 22.8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올해 3월(59.2)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번 조사는 추석 전후인 지난달 16∼18일과 23∼26일 전국 17개 시·도 소상공인 2400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고 닷새간(18~22일)의 추석 명절 연휴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사 대상 소상공인들은 지난달 체감경기 호전 이유(복수 응답)로 '재난지원금·지역화폐 사용 증가'(46.6%)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명절 연휴 영향'(32.1%), '계절적 요인'(11.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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