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평택항 화양신도시’(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6일 평택시와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항 화양신도시’ 내에 복합공공청사인 안중출장소를 이전·건립 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화양지구 최선철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현 안중출장소는 지난 1991년에 준공된 안중문예회관의 일부를 평택시가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 임시청사로 사용해온 곳이다. 최근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신축 이전이 결정됐다. 신축 안중출장소는 ‘평택항 화양신도시’ 내 공공청사 부지 3만3,592㎡에 도서관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2만㎡ 규모의 복합공공청사로 건립될 계획이다. 평택시는 2024년 3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증가하는 인구 및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양지구 내에 안중출장소를 건립,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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