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드워드 리’ 매일두유 앰배서더 선정
2024-11-22
매일유업은 지난 10일 광화문 본사에서 종이팩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와 종이팩 생산업체 테트라팩·SIG, 종이팩으로 제품을 제조하는 매일유업·삼육식품·서울우유·정식품 등 식음료업체와 친환경 인터넷 쇼핑몰 닥터주부, 포장재재활용사업 공제조합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는 종이팩 회수재활용률을 높이고, 종이팩 분리배출표시 지침 개정을 통해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하여 배출하고 재활용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에서는 종이팩 회수·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책적, 제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식음료업체는 안내문 인쇄 및 온라인 홍보를 통해 회수프로그램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종이팩 회수 시 발생되는 택배비와 회수업체 운반비 등의 비용은 종이팩 생산업체에서 지원할 예정이고 이렇게 회수된 종이팩을 선별하고 재활용업체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은 닥터주부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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