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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서울 마포구와 광진구도 3.3㎡당 아파트값이 5000만원을 돌파했다.
1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포구와 광진구의 3.3㎡당 아파트값은 각각 5032만원, 5011만원을 기록해 5000만원대로 올라섰다. 이에따라 서울에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5000만원이 넘어가는 자치구도 7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1년간 서울에서 아파트 3.3㎡당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도봉구로 지난해 11월 2509만원에서 올해 11월 3252만원으로 29.6% 상승했다. 강서구와 노원구는 26.9% 상승했다.
최근 거래는 줄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매매 현황 통계에 따르면 1∼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올해 3만9877건으로 집계돼 2012년(3만2970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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