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PAY 세븐일레븐 쿠폰 증정' 이벤트

미래에셋증권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미래에셋PAY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 오는 31일까지 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000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4만명이다. 해당 이벤트는 미래에셋PAY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별도의 미래에셋증권 계좌 개설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신용카드 등록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쿠폰은 여러 번 분할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NFC기술을 이용해 아이폰에서 사용가능한 간편결제서비스 ‘미래에셋PAY’를 선보였다. 미래에셋PAY앱을 열고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결제 단말기에 아이폰을 가져다 대면 1~2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내년 초부터는 미래에셋PAY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미래에셋증권의 한 관계자는 “내년 초 제휴 예정인 CU, 이디야커피 등 대형 프렌차이즈점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계획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PAY의 편리한 사용성과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