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48만8000호로 작년과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5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시장 일각에서 공급 과잉까지 우려할 정도 규모인 매년 56만호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수요가 높은 아파트의 경우 작년 대비 3만5천호 증가한 35만7000호를 올해 확보할 계획"이라며 "분양의 경우 올해 예정 물량 39만호와 사전청약 7만호를 합쳐 평년 대비 30% 이상 많은 46만호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사전청약은 작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을 서울권 등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앞서 확보한 후보지 43만호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지구 지정 등을 모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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