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연초부터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올해 나라살림 적자 규모 전망치가 71조원까지 불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에서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이 처리되면서 나라살림 상태를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 적자도 본예산보다 16조9000억원 늘었다. 본예산에서 54조1000억원으로 제시됐던 통합재정수지 적자 전망치는 추경에 따라 70조8000억원으로 불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본예산의 2.5%에서 3.3%로 상승했다.
다만 전망치인 만큼 실제 결산 때는 이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자산시장 열기가 식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경기 하강도 우려되고 있어 작년만큼 큰 감소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게다가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대선 후 추경 편성 등 추가 지출을 예고하고 있어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현재 전망치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