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2022-05-04 14:24:25

오뚜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뚜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로, 지금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오뚜기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보는 ‘오뚜기 체험존’, 오뚜기 제품들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등을 비롯해,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를 꾸미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축하공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복합 문화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롤리폴리 꼬또’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카레 ▲쌀컵케이크 ▲뚜기젤리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오뚜기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992년 함태호 명예회장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로부터 새 생명을 선물받은 어린이들은 올해 3월 기준 5617명에 달한다. 매월 5명이었던 후원 인원도 현재 매월 22명으로 늘어났다. 오뚜기는 완치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행사에 초청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오뚜기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 ‘오뚜기 쿠킹스쿨’과 ‘오뚜기 라면 연구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뚜기센터 2층에 임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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