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2 디에이치 지하공간 디자인 개발

2022-06-08 16:02:47

현대건설은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디자인 컨셉으로 ‘TIMELESS(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를 제시했다.

현대건설과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선보인 디에이치 지하공간의 디자인 테마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덜어내다)’,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드러내다)’,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간결함)’로 구성했다. 이들 디자인 테마는 아파트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지하공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디에이치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파트 차량 진출입 공간부터 램프, 차량통로, 주차구획에 이르기까지 입주민의 시선이 닿는 포인트를 세심하게 고려했으며, 동 출입구 및 커뮤니티 출입구까지 지하공간 전 구간에 걸쳐 디에이치만의 컬러, 사인 등 특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을 통해 디에이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 주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 예정이며, 점차 업그레이드 된 적용방안을 통해 디에이치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관세 장벽 넘어선 K-수출의 힘

산업통상부가 지난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659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제 정신인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