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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현대건설은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디자인 컨셉으로 ‘TIMELESS(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를 제시했다.
현대건설과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선보인 디에이치 지하공간의 디자인 테마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덜어내다)’,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드러내다)’,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간결함)’로 구성했다. 이들 디자인 테마는 아파트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지하공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디에이치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파트 차량 진출입 공간부터 램프, 차량통로, 주차구획에 이르기까지 입주민의 시선이 닿는 포인트를 세심하게 고려했으며, 동 출입구 및 커뮤니티 출입구까지 지하공간 전 구간에 걸쳐 디에이치만의 컬러, 사인 등 특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을 통해 디에이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 주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 예정이며, 점차 업그레이드 된 적용방안을 통해 디에이치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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