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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롯데건설은 차별화된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JBTI (Junior Board Type Indicator)’를 개발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JBTI는 MBTI를 모티브로 만든 직원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에서 제안한 소통 방안을 채택한 것으로, 롯데건설은 전문 파트너사인 더플레이컴퍼니㈜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이윤수 교수팀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JBTI 6가지 유형에는 행동대장, 스파클링 사이다, 플랜마스터, 아이디어 요정, 휴먼 허브, 팀 닥터가 있다. 이 유형에 맞춰 직원 간 업무의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나와 동료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나의 강점을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JBTI 오픈 기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High-Five 이벤트를 진행한다. High-Five는 동료 진단을 마친 인원에게 부여되는 포인트이며, 이중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직원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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