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 개최

2022-07-22 11:16:59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H1클럽(파72·608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다. KLPGA 투어 2022시즌 16번째 대회이자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54홀 최저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스타 선수 120명이 참가해 ‘골프 여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KLPGA 상금 랭킹 2위 박지영(26), 3위 임희정(22), 4위 유해란(21)과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루키 윤이나(19) 등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 상금 랭킹 1위 박민지(24)와의 격차를 1억 4000만원까지 좁힌 박지영이 이 대회 우승으로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갤러리를 위해 골프 클럽과 액세서리, 고급 시계, 건강식품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서울신문 지면에 게재된 입장 쿠폰을 지참하거나 서울신문 유튜브 ‘좋아요’와 구독 설정, ‘호반골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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