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모색

2022-10-06 15:03:30
<사진1.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 네 번째)이 라흐모노프 바크티요르 술타노비치(Rahmonov Bakhtiyor Sultanovich) 타슈켄트 부시장(오른쪽 세 번째) 등 주요 현지 인사들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림건축 박진순 회장, 유라시아네트웍스 김창건 대표, 대우건설 한승 실장,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타슈켄트 라흐모노프 바크티요르 술타노비치 부시장, 타슈켄트 이미노프 에르킨 카리모비치 시의장, 타슈켄트 라흐마노프 샤로프 디야로비치 투자 및 대외무역 부시장><br>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 네 번째)이 라흐모노프 바크티요르 술타노비치(Rahmonov Bakhtiyor Sultanovich) 타슈켄트 부시장(오른쪽 세 번째) 등 주요 현지 인사들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지난 5일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주 관계자는 양기하욧(Yangi hayot) 지역의 테크노 파크 신도시 및 누랍샨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건설참여 희망을 표명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 등 포괄적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적인 천연가스 매장국이자 산유국으로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에 힘입어 높은 경제성장이 가능한 곳이며, 대우그룹 시절 대우자동차가 현지에 진출하며 깊은 우호관계를 맺은 바 있어 대우라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도 높은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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