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새 CI(상징체계)가 공개됐다. 기존 기와집 모양 대신 봉황 두 마리가 국화(國花)인 무궁화가 중앙에 배치된 용산 대통령실 청사 건물을 감싸는 모양이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새로운 CI는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 대부분은 대통령실의 새CI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빅터뉴스가 10월 23일 하루 동안 ‘대통령실 새CI’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불어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118개, 댓글은 9071개, 반응은 1만2853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화나요’가 1만407개(80.96%)로 압도적이었고, 네이버의 ‘공감백배’(1555개, 14.94%), 다음의 ‘좋아요’(2.72%)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쿠키뉴스 10월 23일자 <대통령실 새 로고에 정청래 "검찰 공화국 답다">로 댓글 923개, 반응 4503개로 집계됐다(찬반순).
•어떻게 민생이란건 하나도 없고 뭐하는걸까??(407)
•윤석열이 쉽게 대통령이 되었으니, 쉽게 물러나게 될 것. 쉽게 얻으면 쉽게 잃는다. 만고의 진리.(1069)
•막가파가 문득 떠오르네요 이건 아니라 봅니다 에이 ㅉㅏ 증나(292)
•* 현 정권의 주특기 : 1. 떠넘기기, 물타기 2. 탓탓탓 3. 전 정권 뒤지기 4. 모든 분야에 시비를 걸어 싸움질 하기 5. 구시대 유물인 종북 주사파 놀이 6. 경제는 나몰라라, 시간 때우기
7. 국민을 갈라치기, 편가르기 8. 정적 제거, 김건희 보호...(1456)
•검찰공화국의 형상화(348)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두 번째로 많이 달린 기사는 서울신문 10월 23일자 <[속보] 대통령실, '용산 시대' 담은 새 로고 공개>로 댓글 252개, 반응 614개로 나타났다(찬반순).
•허접하네요. 이것 얼마인가요? 100 억인가. 1000억인가? 이런 허접을 얼마나 하나요?(190)
•어휴 하는짓마다 돈이나 쓰고 머하자는거냐!! 한심하다(113)
•무당집 간판 같아(104)
•씰데없는데 돈쓰도 자빠졌다 우야노 돈은 썼는데 촌시럽고…놀이 시간 끝났으니 어줍잖게 하지말고 마!(76)
•어찌 대통령실 텍스트 크기가 대한민국 텍스트의 2~3배 가량 크네 누가 만든건지 웃긴다 최소한 비슷한 크기나 아님 대한민국을 아주 쪼금 크게 하던지 아예 대한민국을 빼던지 어찌 대통령실이 대한민국을 능가하니? 이 시안 하나로 대통령실의 가치를 알것같다 왕놀음에 빠져버린 무능한 정권(69)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10월 23일자 <'靑 기와집' 들어낸 대통령실 새 CI…용산 집무실 감싸는 봉황(종합)>으로 댓글 1275개와 반응 404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국방부 내쫒고 혈세5천억 낭비로 먼짓이냐? 역사를 거슬린 그 죄값을 곧 받으리라..ㅠ(3219)
•이거 만드는데 또 얼마 사용했을까?? 검찰 이미지랑 비슷하구만..(1088)
•하...이거 일본 신사 입구하고 검찰 로고화 한거다.(1214)
•검찰 로고인줄(587)
•왜 쓸데없는데 돈을 쓰냐? 디자인도 별로구만.(583)
•이재명이 대선자금 보다 네가 청와대 옮기며 쓰는 돈이 더 열받는데 어쩌지!! 다음 정권 민주당으로 갈아타고 네 정권 5년 탈탈 털어드리길!!(170)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두 번째로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10월 23일자 <대통령실, 새 로고 공개…용산 청사·봉황·무궁화 형상화>로 댓글 556개, 반응 238개로 나타났다(순공감순).
•검찰로고에 무궁화 넣은 듯(733)
•쓸데없이 세금쓴다.(282)
•자유 평화 번영?? 똥싸고 있네ㅋㅋㅋㅋㅋ 이 그림도 위대한 건진법사가 "하사"해준게 아닌지 살펴봐야할 듯(212)
•앞으로 독재의 상징이 될 문양이 참으로 아름답다ㅋㅋㅋ 독재질하는 인간들이 문양같은거 잘들어 쓰더라 예를 들어 히틀러 그랫지 그만하고 내려와라 나라 망해간다(123)
•어찌 창살있는 감옥같네(85)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23일 하루
※ 수집 데이터 : 2만2042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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