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참여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성료
2024-11-22
KB국민은행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북촌 한옥마을 건설로 민족문화를 지켜낸 '건축왕 정세권’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네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윤진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의 대자본에 맞서 북촌, 익선동 등 서민들을 위한 도시형 한옥단지 건축으로 우리 문화의 방파제가 되어준 정세권 선생의 업적을 담고 있다. 신간회 활동 등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의 숭고한 정신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건축왕으로 불리며 쌓은 대자본을 독립운동 후원과 참여에 모두 바친 정세권 선생의 희생정신에 감명받아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 첫 번째 스토리로 '청년문사, 송몽규' 영상을, 5월에는 '일제의 심장을 노린 단검, 조명하 의사' 영상을, 10월에는 ‘한글의 수호자, 독립운동가 주시경’영상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대한의 보금자리' 영상을 공개하는 등 '대한의 살았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정신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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