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참여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성료
2024-11-22
신한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ESG경영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RE100 성공적 이행을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 REC 거래 추진 목적으로 진행됐다.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다.
양사는 RE100 플랫폼을 활용한 REC 거래를 활성화하고 재생에너지 신규 사업모델도 함께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양 사간 REC 계약체결을 실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REC 거래 시장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 재생에너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보교류, 공동투자를 진행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진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그룹 탄소중립전략인 ‘Zero Carbon Drive’이행을 위해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RE100 이행을 준비하고자 동서발전과 REC 계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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