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드워드 리’ 매일두유 앰배서더 선정
2024-11-22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이마트 본사 임원 및 관리 감독자(팀장)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이마트가 안전한 쇼핑,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급성 심정지 발생 등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 총 170개 사업장에 260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 또한, 이마트 점포 직원뿐 아니라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원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이마트는 전 직원에게 연 2회 이상 위급환자 대응법, 구급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경우 인체 모형과 유사한 실습도구를 점포별로 비치하고 자체 훈련을 시행한다. 이는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습득,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누구든 신속히 위급한 환자를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마트는 상황별 안전 훈련을 통해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대응 교육, 실종 아동 대처, 정전 및 누수, 동파, 침수 대응 등 연간 33회에 걸쳐 안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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