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순위 미달 물량인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28일 폐지되고 전국의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기존에는 무순위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거주요건과 무주택 등 조건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폐지됐다. 내달 무순위 청약에 나설 예정인 둔촌주공 등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빅터뉴스가 2월 28일 오전 11시까지 '무순위, 청약'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61개, 댓글은 498개, 반응은 297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화나요(166개, 55.89%), 네이버의 '공감백배(46개, 15.49%)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강원도민일보 2월 28일자 <무순위 청약 거주지 요건 폐지·다주택자 '줍줍' 가능>으로 댓글 153개, 반응 48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부동산 붕괴신호(공감 303)
- 제한 풀고 다주택자에게 어필 하는거 보니까 끝물이구나(공감 65)
- 아직 비싸다(공감 52)
- 부동산 폭등시켜놨다고 전정부 욕하더니 건설사 입장 대변하느라 건설노조때려잡고 미분양 사들이고 규제 다 풀고 난리네(공감 14)
- 미분양 폭탄 돌리기(공감 11)
다음으로 연합뉴스 2월 28일자 <오늘부터 무순위 청약 거주지 요건 폐지…둔촌주공 등 수혜본다>에는 댓글 82개, 반응 15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계속해서 폭탄을 돌리네. 시장 흐름대로 걍 놔 둬라(공감 110)
- 둔촌주공 살리기란 말이 괜히 나도는게 아니네.정부야 너무 티난다(공감 91)
- 거품을 거품으로 언제까지 막을 수 있겠냐? 거품을 걷어내고 새로 시작해야 나라도 살고, 국가 미래도 찾을 수 있다(공감 39)
- 둔촌주공 안망하게 하려고 참 애쓰네(공감 27)
- 비싸서 미계약 됐는데 거주지 폐지된다고 계약이 되겠나. 유주택자도 먹을게 있어야 들어오지. 금리도 높은데(공감 7)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국일보 2월 28일자<내달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부산 사는 다주택자도 가능>으로 댓글 19개, 반응 43개로 집계됐다(찬반순).
- 투기 조장 시작인가?(찬성 10)
- 바보니? 콩나물시루 지금 사게, 그 가격에.(찬성 10)
- 정상적인 소득으로 그 아파트 분양 받을 국민 없다(찬성 4)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2월 28일 오전 11시
※ 수집 데이터 : 856개(네이버, 다, 네이트 기사와 댓글)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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