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가 공개되면서 국민 공분이 일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JMS'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의 실체를 담은 영상으로 정명석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8부작 다큐멘터리다. 앞서 JMS 측이 지난달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지난 3일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홍콩인 여성 메이플씨는 "다시는 피해자가 안 나오게 하고 싶다"며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모두 공개하면서까지 피해 사실을 고발했다. 누리꾼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빅터뉴스가 3월 4일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JMS'와 ‘신이다’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291개, 댓글은 2만8148개, 반응은 5만9148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화나요(3만4673개, 58.62%), '추천해요(7913개, 13.38%),, 네이버의 '후속강추(7518개, 12.71%)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중앙일보 3월 5일자 <"여성 1만명과 성관계 하늘의 명령" JMS 정명석 녹취 파문>에는 댓글 1769개와 반응 103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 사이비교주들은 자기들이 신이라고 하는 악마다. 저런 악마들에게 몸바쳐 돈바쳐서 망치는 분들은 빨리 빠져 나오시길... 제발(공감 2071)
- 종교계는 물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공감 805)
- 이참에 사이비 종교 퇴출 시켜야 한다. 제밥에만 정신 팔린 사이비 교주를 따르는 인간들도 제정신들이 아니지. 정신 차려라(공감 344)
- 애초에 수십명 강간 준강간 후 10년 살고 나온 게 쇼킹한 부분(공감 167)
- 피해자들 고통을 생각해서 화학적 말고 물리적 거세 추천합니다(공감 141)
다음으로 매일경제 3월 5일자 <“여성 1만명과 성관계, 하늘의 명령”…JMS 실체 폭로한 ‘나는 신이다’>에는 댓글 1464개와 반응 131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 충격적 입니다.성폭행을 저지른 사건이 사실로 밝혀지면,범인은 평생 감옥에서 못나오게 해야 합니다(공감 4607)
- 사이비 믿으면 가정파탄 나고 지옥간다.용기있게 폭로 인터뷰 하신분 힘내세요(공감 1904)
- 모든 종교가 문제 지만,특히 사이비 우선 조사해라(공감 876)
- 인생을 망치고 사회를 좀먹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강력한 철퇴가 필요합니다. 마약보다 더 삶을 망치고 사회를 황폐하게 만드는 사이비를 광신도들 때문에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공감 422)
- 교회도 사업자 등록하게 하고 4대보험 의무가입하게 하고.. 일반 사업체랑 똑같이 돌아가게 해야 사이비가 난립 안 할 것이다(공감 409)
포털 다음에서 뉴스1 3월 4일자 <"주님, 저희와 반신욕 해요"…JMS 상상 그 이상 충격 실체 '경악'>에는 댓글 1199개와 반응 1만470개가 달렸다.(찬반순)
- 저런놈한테 당하는 사람들 심리는도대체 뭔가? 천국행 티켓이라고 사기치면 뭐든지 다 들어줘야하나 다시는 저런놈들이 나올수없게 종신형으로 다스려야(찬성 1099)
- 친구따라 JMS 본부 간적있는데...모델부 라고 이쁜여자애들 24시간 정명석 주위를 호위하더라..그때 확 정신이들어서 친구 절연함(찬성 908)
- 사이비천지 한국 세무 조사 대상이되어야한다(찬성 581)
다음으로 MBC 3월 6일자 <"내가 메시아" JMS 정명석 엽기 성범죄 공개‥검찰총장 "엄중 대응">에는 댓글 1127개와 반응 647개가 달렸다.(찬반순)
- JMS따르는 바보들이나. 천공 따르는 바보나 도찐개찐 아닌가?(찬성 866)
- 미국은 저런 성범죄자를 엄중한데. 우린 왜이러냐. 법조계 사람들 자신들이 성에 대해 관대한거 아닌가? 자기 딸이 당했다고 여기고 좀 재판하길 바란다(찬성 244)
- 길 다니다 보면 왜 그렇게 교회가 많은지 장사가 되니까 교회가 많지 교회 다니지 말고 성당이나 절에 다녀라 헌금 안하면 눈치 주는 교회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찬성 259)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3월 4~7일 오후 4시
※ 수집 데이터 : 8만7587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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