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서 AI디지털부문 ‘대상’
2024-11-27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인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석유화학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선정돼 국비 165억원을 확보했다.
선정에 따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55억원을 들여 석유화학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관련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연구원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해 ‘KCs(안전인증) 인증기관 및 국내?외 방폭 인증 컨설팅 지원’, ‘방폭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을 추진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폭발?화재 사고에 노출돼 있는 국가산단에 방폭산업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