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품산업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로 육성
2024-11-24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광양 금호동 일대 주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경관 조명은 백운아트홀, 백운플라자 및 어울림체육관에 설치된다. 외관이 더 수려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건물 테두리에 LED바를 설치하고 외벽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야경개선에 나선다. 오는 7월 착공해 9월에 준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총 6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금호동 주요 도로인 백운로를 기준으로 시인성이 높은 건물에서 진행된다.
앞서 광양시는 올해를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최고·최대·최다 3원칙을 기반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광양제철소는 이 같은 광양시 정책방향에 호응하고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조명 설치 사업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중이용시설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시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000만 관광도시 광양을 만들어가는데 광양제철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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