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23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

빅터뉴스 2023-06-28 15:37:22
쿠팡은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해 유통혁신 사례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해 PB(자체브랜드)를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등 유통혁신 사례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상생,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물류 전문 전시회다. 참가기업은 350개사, 설치된 부스는 1000개에 이른다.

쿠팡은 'PB를 통한 유통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PB 제품 납품업체와 쿠팡의 동반성장 스토리를 담은 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쿠팡의 PB 자회사인 CPLB의 파트너사 10곳 중 9곳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80%나 성장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들 중소  파트너사는 쿠팡에서 판매되는 PB 제품 판매 수량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다.

곰곰·탐사·코멧·줌 등 쿠팡 PB 상품 7종의 실물도 전시한다. 곰곰 광천 도시락김, 탐사 고양이 사료, 줌 베이직 베이킹소다 세제, 코멧 키친 티타늄코팅 후라이팬 등 쿠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B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고객들의 감동 사연을 선보인다. 아이 셋을 둔 엄마인 김해영 고객이 쿠팡 PB 육아용품을 통해 생활비를 아낀 이야기, 식당을 운영하는 전성민 고객이 주방용품을 전부 코멧 브랜드로 구매해 비용을 줄인 사례 등을 다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다양한 글자가 적혀 있는 이벤트 월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쿠팡 PB 브랜드명을 3개 이상 찾으면 차량용 디퓨저 등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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