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대학생에게 항만·물류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인재 취업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순천대학교가 협업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4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오픈캠퍼스는 여수·광양항 항만 현장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내 강사 및 물류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관할부두 현장견학 ▲스마트 자동화 항만 이해 ▲터미널·배후단지 운영의 이해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 등이 마련됐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오픈캠퍼스 과정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항만 물류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 및 진로 탐색 등을 위해 오픈캠퍼스 과정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