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성황지구 인근에 가족형 복합테마공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삽을 뜬 성황공원은 16만평 규모의 부지에 체육관, 수영장, 주차장 1032면, 산책로 8km, 유아숲체험원, 공룡놀이터,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됐다.
성황지구는 중마·골약·황금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중심권에 위치해 있다.
이번 공원 조성으로 도심 생활권 내 숲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놀이공간과 광양만 전경,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숲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시설이 될 것이라고 광양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성황공원이 생활 속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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