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 장성서 개막…4일간 대장정
2025-04-18

전남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건축용 유리 전문기업 2개사가 입주했다.
1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며 성광글라스(대표 오상철)와 ㈜대신안전유리(대표 오용권)는 이날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성광글라스는 70여년간 3대째 유리 제조업을 가업으로 이어왔으며 지난해 대신안전유리를 설립해 안전유리 및 건축용 유리 제조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이번 황금산업단지 공장 준공으로 5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용 유리제품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추고 건축용 유리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성광글라스, 대신안전유리 준공은 지역 내 건축용 유리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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