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남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대부지는 세풍배후단지 3개 구역(7만5000㎡)으로 1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20% 이상인 제조업 법인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법인은 투자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같은달 22일에 여수광양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협상대상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우량 제조기업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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