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커뮤니티센터 회의실 무료 개방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2층 프로젝트룸
장봉현 기자 2023-12-05 17:07:05
전남 광양시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2층에 위치한 프로젝트룸(회의실)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무료개방하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광양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젝트룸은 총 2실로 1실당 규모는 9평이다. 

빔프로젝터, 화이트보드, 책상, 의자 등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공공와이파이, 화장실, 주차장이 있다.

이용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요금은 무료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이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실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 등이 자유롭게 회의나 미팅 등을 진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장도 개방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구축했으며, 올해까지 국도비 67억 등 총 85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데이터 SW 전문인재 양성, 취업 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전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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