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호평을 받아온 혜화아트센터의 '혜화아트페어-소담한선물전'이 올해도 열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는 '혜화아트페어-소담한선물전'은 미술과 일반인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생활속 ‘반려화(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30여 명에 달하는 작가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0여 점을 만날 볼 수 있다. 작품 가격은 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게 책정돼 소장 욕구를 총족하기에 부담이 없다. 회사원의 경우 작품 구매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혜화아트센터 한은정 관장은 “문화와 미술시장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작품을 소장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에는 12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혜화아트센터를 통해 새로운 미술작품 인연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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