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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전남 여수시는 오는 26일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선소테마정원은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19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선소테마영상 전시관과 한옥화장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특히 정원의 중심인 여수 선소테마영상전시관 내부는 ‘깨어난 바다, 되살아난 혼’을 주제로 실감영상․융합형 체험콘텐츠․미디어 아트 등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유기적 관계를 담아 낼 예정이다.
여수시는 관광문화자원 개발과 남해안권 종합발전,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선소유적지는 충무공과 지역민들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공간으로 1995년 4월 20일 국가사적 제392호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소유적은 역사적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여수시의 관광과 문화유산을 결합하는 문화거점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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