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출범 후 첫 경선 통해 회장 선출
2024-01-15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16일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사진)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우 신임 회장은 이날 호텔락희에서 제13차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에 공식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이번 회장 선출은 합의추대가 무산되면서 출범 후 처음으로 의원 선거를 통해 뽑았다.
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광양상공회의소가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 운외창천(雲外蒼天)의 기운이 모든 분들께 전해지기를 기원드리며, 전임 회장님들의 성과는 계승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양시가 기업도시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광양상의를 이끌어갈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도 선출했다.
제6대 부회장으로는 김동희 포스코광양제철소 전무, 박종일 SNNC 실장, 서정현 금풍공업 대표, 서종희 OCI광양공장 상무, 안운봉 세명기전 대표, 이광용 두양전력 대표, 임성기 중앙이엠씨 대표가 선출됐다.
상임의원은 강문섭 양기업 부사장, 고상민 삼진기업 대표, 김영조 혜성티앤씨 대표, 나인태 중원산업 대표, 박찬훈 포트엘 대표, 반재경 거명이앤씨 회장, 윤훈 포스코GY솔루션 대표, 이동석 조선내화 상무, 이용재 백제 대표, 이진성 에스케이이엔에스 소장, 이찬기 포스코GYR테크 대표, 최욱 포스코퓨처엠 실장, 한광희 태운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로는 서재석 포스코GYS테크 대표, 이권익 아르고마린토탈 대표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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