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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전남 여수의 한 섬에서 무려 300㎏ 넘는 초대형 멧돼지가 붙잡혀 화제다.
22일 독자에 따르면 최근 여수 화정면 월호도에서 초대형 멧돼지가 출현해 유해 조수 포획단이 사살됐다.
포수는 이 섬에 초대형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수차례 잠복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당시 멧돼지는 죽은 고라니를 먹고 있다 사살했다.
몸길이 2m, 무게 300㎏을 훌쩍 넘긴 수컷 멧돼지는 지금까지 잡은 멧돼지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포획단은 밝혔다. 송곳니 크기도 14cm에 이른다.
멧돼지는 일반적으로 60~150㎏급이 많이 잡히고, 큰 것도 200㎏ 중량이 일반적인데 300㎏ 초대형 급이 포획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마을주민이 포획된 멧돼지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월호도에는 멧돼지들이 밭과 묘지를 파헤치며 주민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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