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감염병예방관리 ‘국무총리 표창’
2024-11-25
6일 오전 8시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공장에서 화학물질인 수산화리튬 분말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700여명이 곧바로 대피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는 제품화 건물 내 파쇄 공장 파우더 이송 호스가 파손돼 수산화리튬 100kg 정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산화리튬은 이차전지의 핵심 원자재다. 강알카리성인 수산화리튬은 부식성이 강해 위험한 화학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공장 측은 현장을 통제하고 유출 물질을 수거하는 한편 찢어진 호스의 실리콘을 교체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기업 필바라미네랄스가 합작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공장은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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