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이미 금값이 된 과일은 물론 공산품도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부가 적극적인 물가관리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1월 2.8%의 상승률을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3%대로 복귀한 것이다.
신선식품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던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달 20.0% 올라 3년 5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과실 상승률(41.2%)은 1991년 9월(43.9%) 이후 최고였다. 사과는 1월에 56.8% 오른 데 이어 2월에는 71.0% 급등했다. 귤 역시 1월 39.8% 상승에 이어 지난달에는 78.1% 급등했다.
빅터뉴스가 3월 6일부터 6일 오후 2시까지 '소비자물가'와 '통계청'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319개, 댓글은 2542개, 반응은 1935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1050개, 54.26%)', 네이버의 '후속강추(358개, 18.50%), '공감백배(319개, 16.49%)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3월 6일자 <장바구니 물가 '초비상'…金사과 치솟자 귤까지>로 댓글 358개와 반응 6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민생, 물가 내팽개치고 부동산 거품 조장에만 몰두하는 윤(공감 204) 부자천국 서민지옥!!! 보라 2찍들이 만든 세상을(공감 109) 의사들은 잘만 때려잡으면서 물가는 못잡네(공감 29) 지금 석열이 잘하는게 뭐냐?(공감 30)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데도 물가 안전을 잡을라 노력 하지 않고 대구에 가서 청년들 상담이나 하고 있는 꼴들 왜 국민들이 모르고 있을까(공감 21)
다음으로 서울신문 3월 6일자 <치솟은 과일 물가…‘41%↑’ 32년 만에 최대폭 상승>에는 댓글 260개와 반응 70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아직도 문타령(공감 229) 나라 경제를 O판으로 만들어서 금리도 못 올림 ㅋㅋㅋㅋ 나라 경제는 O판인데 물가는 최고(공감 34) 윤되고 나라 문보다 더O판인데웃긴건 아무도 여론화안시킴. 잡혀갈까봐(공감 27) 윤석열ㅋㅋ 문재인 보고 물가 못 잡았다고 그렇게 비난하더니 지가 더 못함(공감 20) 파한단 5000 사과 한봉지 20000(공감 15)
다음으로 MBC 3월 6일자 <2월 소비자물가 3.1%‥한 달 만에 다시 3%대>에는 댓글 162개와 반응 8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서민은 안중에도 없음...오로지 지들 밥그릇 챙기기 선거에 올인(공감 88) 나라가 망해가고 있어요(공감 34)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먹고살기도 빠듯하다(공감 26) 서민들은 죽으란거다. 윤썩열 지역 다니면서 민생토론 한다면서 선거공약만 날리고 있고 정작 물가는 폭등이다(공감 23) 현정부는 존재의 이유가 몬지 무능한 정부(공감 9)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인 감성표현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시스 3월 6일자 <물가 다시 3%대…과일 41% 폭등 '32년 5개월 만에 최대'(종합2보)>으로 전체 반응 156개중 '화나요'가 150개였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3월 6일 오후 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4796개(네이버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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